[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다음달 16일까지 지역 내 98곳의 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과 민관 합동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하고,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남해군]2023.05.26 |
안전대전환 집중점검은 세월호 참사 이후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추진해오던 국가안전대진단의 새로운 명칭으로, 민·관 합동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없애고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예방활동이다.
전날 오후에는 류해석 남해군 부군수가 2023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에 참여했다. 류 부군수는 이날 관계 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삼동면에 소재한 물미해안전망대, 은점어촌체험마을 등 시설물의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류해석 부군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세대에 배부된 자율안전점검표를 통해 군민 여러분께서도 각 가정의 안전을 점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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