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소방서는 전남 최초로 순천제일대학교 소방방재과와 '물모이 시범조성'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지 곳곳에 널려 있는 나무와 돌을 이용해 물이 모이도록 만드는 프로젝트로 물모이를 통해 일정한 수준의 습기가 유지되면서 산불 예방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물을 품은 산 시범 조성 [사진=순천소방서] 2023.05.23 ojg2340@newspim.com |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순천시 서면 구상리 일대에 물모이를 두 군데를 시범조성했다.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 방법인 물모이가 새로운 산불 예방대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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