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3', 팀 재팬 우승

기사입력 : 2023년05월22일 13:13

최종수정 : 2023년05월22일 13: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22일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한국과 일본 라이벌전인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KOREA vs JAPAN SUPER MATCH) 2023'가 양국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 각국을 대표해 승부 한 '서머너즈 워' 공식 라이벌전으로, 지난 20일 오후 2시 일본 도쿄 'LUMINE 0(루미네 제로)'에서 본선이 진행됐다.

먼저 1라운드 팀 매치에서는 팀 재팬이 3전 연승을 거두며 승리했다. 일본 'YUMARU'가 한국 'SCHOLES'와 SWC모드에서 접전 끝에 승리하고, 이어 20성 모드에서 일본 'KAMECHAN♪'이 태생 2·3성 몬스터와 5성 몬스터 구성의 뛰어난 밸런스로 한국의 'BLACK'을 압박해 승리를 거뒀다. 세 번째 2 대 2 대전에서 팀 코리아는 필승조로 기대를 모은 'DUCHAN'과 'SINIYAP'이 출격했으나, 일본의 'MATSU', 'TOMOYA'에게 주도권을 빼앗기며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KOREA vs JAPAN SUPER MATCH) 202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컴투스]

두 번째 라운드인 승자 연승전은 모든 선수가 차례로 겨뤄 마지막 남는 선수의 팀이 승리하는 경기 방식으로, 양국 모든 선수들이 9라운드까지 빠짐없이 등판하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한국의 마지막 주자 'SCHOLES'가 'YUMARU', 'TOMOYA'에 연승하며 희망의 불씨를 틔웠으나, 마지막 주자로 나선 베테랑 'MATSU'가 주력 몬스터 불 비스트 라이더로 일격하며 팀 재팬의 최종 우승을 결정지었다.

승리를 거머쥔 팀 재팬은 챔피언 타이틀과 함께 1만달러(약 13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양팀 선수는 상대 팀 MVP를 직접 선정해 서로에게 뜨거운 축하와 격려를 건네고 경쟁과 화합이 공존하는 라이벌전의 진정한 의미를 빛냈다. MVP에는 마지막 세트까지 활약한 한국의 'SCHOLES', 1·2부에서 연달아 멋진 모습을 보여준 일본의 'KAMECHAN♪'이 각각 선정돼 1000달러(약 130만원) 상금을 획득했다.

경기는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과 컴투스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일본어 전문 해설로 생중계됐다. 한국어 해설에는 서머너즈 워 인플루언서인 김규환, 심양홍, 스킷이 나섰다.

국내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하는 뷰잉 파티도 개최됐다. 약 150여 명의 유저가 한데 모여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과 승부 예측 등 이벤트도 진행했다. 일본 본선 현장에도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함성이 경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서머너즈 워' 굿즈로 구성된 기념 선물과 포토존, MVP 예상 선수 투표 등을 진행했다.

한편, 컴투스는 매년 e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슈퍼매치로 라이벌전의 짜릿함과 여러 가지 포맷의 경기를 관전하는 즐거움을 전했으며, 올해 7회째 맞이하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3'으로 전 세계가 함께하는 글로벌 e스포츠를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한·일 슈퍼매치의 다시 보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가능하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수도권 아침 기온 4도...올 가을 첫 한파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7일인 월요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전망된다. 서울과 수도권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며 올 가을들어 첫 한파가 예고됐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7일인 월요일은 수도권 출근길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첫 한파가 예고됐다. 사진은 지난 2월17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에서 두꺼운 옷은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모습. 2025.02.17 mironj19@newspim.com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 9시 경기 북부와 강원, 충북, 경북에는 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가 되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6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울산 8도 ▲제주 1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2도 ▲수원 11도 ▲춘천 12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울산 13도 ▲제주 16도다. 미세먼지는 WHO 기준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환경부 기준으로도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을 보이겠다.  calebcao@newspim.com 2025-10-27 06:30
사진
안세영, 중국 선수 3명 꺾고 9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압도적 세계 1위임을 다시 증명했다. 지난 주 덴마크 오픈에서 3명의 일본 선수(16강전 세계 21위 니다이라 나츠키, 8강전 8위 미야자키 토모카, 4강전 4위 야마구치 아카네)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라 올해 국제대회 8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주엔 프랑스 오픈에서 3명의 중국 선수(8강전 세계 14위 가오팡제, 4강전 5위 천위페이, 결승전 2위 왕즈이)를 연파하며 9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송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안세영은 왕즈이를 단 42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3 21-7)으로 눌렀다. 올 시즌에만 5번 왕즈이를 만나 전승이다. 지난 주 덴마크 결승까지 모두 파이널 매치였다. 통산 상대 전적은 15승 4패로 벌어졌다. 안세영이 프랑스오픈 정상을 밟은 건 2019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가 3번째다. 안세영. [사진=BWF] 전날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와 1시간 27분 혈투를 벌인 뒤 곧바로 결승에 나선 안세영은 초반만 탐색전을 펼쳤을 뿐 곧바로 자신만의 리듬을 되찾았다. 1게임 6-6 동점에서 대각 스매시로 주도권을 잡은 안세영은 왕즈이의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며 11-9로 첫 인터벌을 맞았다. 후반엔 연속 공격으로 압박했다. 각도를 자유자재로 바꾸는 스매시와 드롭샷을 섞어 상대를 흔들었다. 왕즈이의 실책을 유도하며 21-13으로 첫 게임을 마무리했다. 2게임은 세계 1위와 2위의 대결같지 않게 안세영의 일방적인 무대였다. 시작하자마자 5-0으로 달아난 안세영은 특유의 속도 조절과 대각 공격으로 왕즈이의 쓴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중국 관중은 침묵했고 왕즈이의 코치는 울상을 지었다. 11-3으로 크게 앞선 채 인터벌에 돌입한 뒤에도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다소 가혹하다 싶을 정도로 왕즈이를 앞뒤 좌우로 몰고다녔다. 직선 스매시로 경기를 끝낸 뒤 양팔을 흔들며 포효했다. 안세영. [사진=BWF] 우승 상금 6만6500달러(약 9500만원)를 보탠 안세영은 올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9차례 우승을 달성하며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 통산 누적 상금은 220만 달러(약 31억6000만원)를 넘겼다. 이번 시즌 남은 대회는 11월 호주오픈, 구마모토 마스터스, 12월 HSBC 월드투어 파이널스다. 3개 대회 중 한 번이라도 더 우승한다면 2년 전 자신이 세운 단일 시즌 9관왕 기록을 넘어 남녀 통틀어 사상 첫 '10관왕 신화'의 주인공이 된다. 안세영은 내달 18일 개막하는 호주오픈(슈퍼500)에 출전해 12월에 있을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에 대비한다. 월드 투어 파이널스는 올해 국제 대회 남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던 8명(팀)이 격돌하는 '왕중왕전'이다. psoq1337@newspim.com 2025-10-26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