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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26억 국가보조금 끊겼다…"노동탄압, 강경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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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단체 지원사업 1차 심사서 한노총 탈락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한국노총(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올해 26억원 규모의 정부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에서 탈락했다.

2일 한국노총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8일 2023년 노동단체 지원사업 1차 심사 결과 한국노총이 탈락했다는 공문을 보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에서 열린 생명 안전 후퇴개악 윤석열 정권 규탄 민주노총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4.19 mironj19@newspim.com

해당 사업은 노사 상생·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정부가 매년 노동단체와 비영리법인을 선정해 국고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노총도 매년 26억원 가량 보조금을 받아왔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지원금을 받기 시작한 이래 중간 심사에서 탈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정부와 노조 간 이어진 회계 갈등이 주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노동계는 보고 있다. 현행법상 노조는 회계장부를 비치하고 행정관청이 요구할 경우 결산 결과와 운영상황을 보고해야 하는데, 한국노총을 비롯한 52곳은 이와 관련한 자율점검 결과서 등을 고용부 요청 시한까지 제출하지 않았다. 고용부는 이들 노조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추가 과태료 부과도 예고한 상태다.

한국노총은 "돈으로 노총 길들이기"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지현 한국노총 대변인은 "30년 가까이 지원해 온 사업을 중단한 것은 누가 봐도 노동탄압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노동절에 선포한 대정부투쟁을 강경하게 이어가겠다"고 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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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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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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