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에 이어 신세계 계열사 중 두 번째로 도입 결정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다음 달부터 스타벅스에서도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5월 9일부터 전국 매장에 애플페이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
스타벅스코리아는 현재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제반 장치를 마련 중이다. 관련해 도입 첫날인 내달 9일부터 25일까지는 신세계포인트가 자동 적립되지 않으며 해당 기간 적립되지 않은 포인트는 같은 달 31일 일괄 적립될 예정이다.
간편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는 지난 3월 21일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타벅스는 신세계 계열사 중 이마트24에 이어 두 번째로 애플페이를 도입하는 것이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