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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한국영화…5월 '범죄도시3'로 탄력 받을까

기사입력 : 2023년04월25일 07:38

최종수정 : 2023년04월25일 08:42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4월 극장가에 모처럼 한국 영화들이 꽃 피었다. 이원석 감독의 '킬링 로맨스', 장항준 감독의 '리바운드'에 이어 '드림' '롱디' 등 다양한 영화가 관객과 만난다. 오는 5월 말 '범죄도시3'가 개봉을 앞두면서 올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국내 극장가의 숨통을 틔워줄 지 주목된다.

◆ 외화·애니 강세로 줄어든 한국영화 점유율…꾸준한 개봉 노력

올 초 첫 1000만 영화 '아바타: 물의 길'부터 지난 1월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 3월 '스즈메의 문단속'이 400만 관객을 넘기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 한국영화의 부진이 이어졌다. 올해 국내 개봉작 중 100만을 넘긴 작품은 172만 관객을 동원한 현빈, 황정민 주연의 '교섭'이 유일하다. 대부분의 개봉작들이 손익분기점 달성에도 실패하며 우울한 상황이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리바운드'의 한 장면 [사진= (주)바른손이앤에이] 2023.03.29 jyyang@newspim.com

특히 올 1분기 한국영화 매출액은 798억 수준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기의 2994억원의 1/4 수준으로 감소했다. 지난 2월 19.5%로 19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충격을 줬던 한국영화 매출액 점유율은 3월에도 26.8%에 머물렀다. 대외적으로 K-무비가 조명받는 상황과 달리 국내 극장가에선 말 그대로 한국영화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극장가에선 끊임없이 신작을 선보이며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리려 애썼다. 4월 개봉작 '리바운드'와 '킬링로맨스', '드림'이 극장개봉 지원금을 발판으로 관객들과 만나며 위기 속 노력을 이어갔다. 한국영화관산업협회와 멀티플렉스 3사(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는 배급사들과 협의해 4월 개봉하는 국내 영화 '리바운드', '킬링로맨스', '드림'의 개봉을 지원하며 영화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덕분에 '리바운드'와 '킬링 로맨스'가 어려움 속 개봉에 성공하고, 더딘 걸음으로나마 관객들과 소통에 성공했다. '리바운드' 장항준 감독과 안재홍, 이신영 등 배우들은 3주에 걸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대면했다. 소소한 N차 관람 열풍은 물론, '슬램덩크'가 유행시킨 응원상영회도 성사됐다. 부산 중앙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극중 뜨거운 농구 경기 장면들과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다시 한 번 인생 리바운드를 응원하는 메시지도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킬링 로맨스' 역시 모처럼 세계적인 배우들이 출연한 B급 코미디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남자 사용 설명서'로 알려진 이원석 감독의 4차원·병맛 매력에 이선균, 이하늬가 찰떡같이 녹아들었다는 평가다. 온라인상에서는 이선균과 이하늬가 나란히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부터 영화 속 각종 장면에 대한 밈이 유행하는가 하면, 올해 아카데미 수상식 7관왕에 오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 버금가는 B급 판타지 영화라는 등의 평이 흘러나온다.

 

◆ 핫 프랜차이즈 '범죄도시3' 개봉 효과 볼까…외화 러시 속 기대

어려운 상황 속 한 줄기 빛같은 소식은 '범죄도시3'의 개봉 소식이다. 올 상반기 개봉을 확정한 '범죄도시3'는 5월 말 개봉을 타진 중이다. 앞서 마동석, 손석구 주연의 '범죄도시2'가 지난해 5월 개봉해 1269만 명을 동원하며 2022년 최고 흥행작이자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기록을 세우며 핫 프랜차이즈로 명성을 공고히했다. 긴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온 국내 영화계에 단비같은 소식이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3'은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으려 고군분투하는 범죄오락영화다. '범죄도시2'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으며 금천서를 떠난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뒤 더 커진 스케일의 범죄소탕 작전을 다룬다. 마동석 특유의 캐릭터와 개그 포인트, 묵직한 액션에 새로운 빌런들의 등장이 기대를 모은다.

지난 팬데믹 이후 이어진 부진으로 국내 영화계는 올해 장기적인 개봉 라인업을 완성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NEW에서는 5월 '롱디', 6월 '귀공자'에 이어 7월 여름 텐트폴 작품으로 류승완 감독작 '밀수'를 선보이며 꾸준한 개봉 노력을 이어간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는 여름 개봉작을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확정짓고 준비 중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성공한 프랜차이즈이자, 지난해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한 '범죄도시3'에 자연히 이목과 기대가 쏠린다. 한 영화 관계자는 "지난해 '범죄도시2' 이후에 여름 작품들의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올해도 잘 만든 작품이 흥행 물꼬를 틔워준다면 여름 성수기 한국 영화들이 더욱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NEW]

'범죄도시3' 외에도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와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인어공주' 실사 영화 등 외화들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장가에선 한국영화가 부진을 떨치고 다시 흥행세를 되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극장을 찾는 절대적인 관객수가 늘어나야 한다는 입장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귀환을 알린 '가오갤3'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5월 3일 개봉된다. 2017년 개봉된 2편에 이어 6년 만에 개봉하는 속편이자 10년간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게 된다. 제임스 건 감독과 배우 크리스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가 지난 18일 내한해 한국 팬들을 직접 챙겼다.

팬데믹 당시에도 22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강력한 팬덤을 갖춘 '분노의 질주'도 5월 17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도미닉(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DC 영화 '아쿠아맨'의 제이슨 모모아, 마블 영화 '캡틴 마블'의 브리라슨이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도 5월 중 개봉할 예정이다.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제작 전부터 주인공 에리얼 역에 흑인 배우 하리 베일리를 캐스팅하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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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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