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장애인의 날(매년 4월20일)'을 맞아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 아동 대상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통안전 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자전거 교실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등록 장애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주 1회씩 총 28회 진행된다. 악사손보는 교육이 필요한 아동용 자전거를 포함해 헬멧과 보호대, 형광 조끼 등도 함께 후원한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험한 환경에 노출돼 있으면서도 교통안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 아동이 보다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늘 함께하는 인생 파트너로서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안전을 도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AXA손해보험 기욤 미라보 대표이사(오른쪽)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권기용 관장(왼쪽)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아동 대상 자전거 교실 운영에 필요한 아동용 자전거 및 안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AXA손해보험] 2023.04.20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