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일본을 방문중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19일 도쿄 스미토모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행사에 참가한 도내 중소기업체 대표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20일까지 열리는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 식품을 비롯해 생활소비재, 생활가전, 전자제품 등 도내 12개 수출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도쿄 수출상담회 방문한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충북도] 2023.04.19 baek3413@newspim.com |
이틀간 총 112건의 1대 1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진다.
첫날인 19일에는 현장에서 212만 달러(4건) 규모의 수출 협약이 체결됐다.
김 지사는 이자리에서 "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우뚝 설 수 있도록 수출확대와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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