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내달 16일까지 여수광양항 내 여객터미널과 항만시설 등 13개소에 대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항만시설을 사용하는 국민의 무재해와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대학생으로 구성된 국민안전점검단과 함께 박성현 사장이 직접 합동안전점검에 참여한다.

재난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필요시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국민의 안전이 곧 국가의 안전이다"며 "안전관리책임자로서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 책임의식을 갖도록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무결점 안전 항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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