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주관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창업진흥원으로부터 'ICT융복합 분야 특화센터'로 지난 3일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특화센터는 전국 지역 창업지원 인프라 간 차별성을 확보하고 센터별 특장점을 강조한 유망 1인 창조기업을 발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04.06 gyun507@newspim.com |
대전센터는 ▲창업 보육공간 제공 ▲마케팅‧판로개척 지원 ▲센터 특화 자율프로그램 운영 ▲교육‧멘토링 지원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센터는 전국 48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사업평가에서 센터운영, 창업지원 프로그램 실적 등을 인정받아 S(최우수) 등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20개 입주기업을 지원해 매출 31억, 투자유치 160억, 고용창출 42명, 지식재산권(특허 등) 37건, 기업인증(GS인증 등) 4건, 신규창업 4개사 배출 등 운영성과를 거뒀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대전센터가 작년도 사업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하는 등 매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부터 특화센터로 지정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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