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지난 5일 대전시의회를 찾은 보반민(Võ Văn Minh) 베트남 빈증성장과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접견에는 김진오,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과 황경아 의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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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지난 5일 대전시의회를 찾은 보반민(Võ Văn Minh) 베트남 빈증성장과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의회] 2023.04.06 nn0416@newspim.com |
이번 베트남 빈증성 방문은 대전 의료관광 서비스를 소개하고 교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의장은 "이번 만남에서 화제가 된 대전의 의료관광 서비스 논의는 지난 2월 맺은 대전시의회와 빈증성 인민의회 간의 '우호협력강화 양해각서'에 따른 실질적 교류의 첫 성과라 할 수 있다"며 "지난 2월 대전시의회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해 준 빈증성 당 서기를 비롯한 빈증성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표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의회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반민 빈증성장은 "스마트도시 구축 등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갖고 함께 발전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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