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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의 선전을 가다] ⑤비오기전 창문손질(未雨绸缪), 숭산호의 블랙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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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도 둘째도 기술, 美제재 R&D로 돌파
미중 치열한 기술 전쟁의 최전방 격전지
중국 기술굴기 요람 선전 둥관 R&D기지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1선도시 광둥성 선전시는 도시 발전상을 말해주듯 지하철이 모두 10개 노선을 넘는다. 선전 지하철 노선도를 보면 10호선에 '화웨이(华为)'라는 이름의 역이 있다.

화웨이 역은 코로나 원년인 2020년 8월에 새로 개통됐다. 2020년 8월이면 코로나19가 확산하고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2년 째에 접어들면서 미중 양국간 대치가 한참 강도를 더해가던 무렵이다.

화웨이가 미국의 대 중국 기술굴기 제재의 표적이 됐지만 중국은 이에대해 한치 후퇴없이 강대강의 대응으로 맞섰고 기술굴기에 더욱 박차를 가해왔다. 시기적으로 선전 시내 '화웨이 전철역'은 이런 배경하에서 세상에 존재를 드러낸 것이다.

2023년 3월 30일 뉴스핌 기자는 화웨이의 '2022년 연간 실적' 발표회를 하루 앞두고 50여명의 외국 매체 기자들과 함께 선전 북쪽 숭산(松山)호 시류베이포촌(溪流背坡村, 시촌) 화웨이 둥관 R&D 단지를 방문했다.

이날 동료들과 함께 선전시 룽강구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뒤 왕복 6차선 고속도로로 40여분 정도 북쪽 방향으로 달리자 둥관 남쪽 다랑(大郞)진의 화웨이 기술 요람 시촌(溪村) R&D 기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화웨이의 동관 R&D단지다.   

화웨이의 둥관 '시촌(溪村) R&D기지'는 화웨이와 런쩡페이(任正非) 회장의 기술에 대한 집념이 응측된 곳이다. 선전 롱강구의 반텐원구(坂田園區,기업단지)가 화웨이의 총 본부라면 이 곳 동관 R&D 원구는 기술 분야 헤드쿼터라고 할 수 있다. 화웨이의 신 성장 먹거리와 미래 비전을 만들어내는 곳이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ICT 기술 기업 화웨이의 둥관 시촌 R&D 단지내 안테나 혁신센터 실험실이 조명을 밝히고 있다. 2023년 3월 30일 뉴스핌 통신사 촬영.   2023.04.06 chk@newspim.com

2022년 화웨이 R&D 투자액은 1615억 위안에 달했다. 매출의 25%를 넘는 금액이다. 최근 10년 동안 화웨이의 R&D 투자액은 1조위안에 육박했다. R&D직원이 20만 7000명의 종업원 중 55.4%에 달한다. 날로 거세지는 미국의 기술제재를 R&D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결의가 엿보인다.

창업자 런쩡페이 회장은 롱강구의 2000무(약 40만 평, 1무는 약 200평)가 넘는 넓은 선전 반텐기지(화웨이 본사 집적 단지)도 좁다고 보고 100억 위안을 넘게들여 화웨이의 둥관 기술 요람 '시촌 R&D기술 단지'를 건설했다.

둥관 R&D 단지는 코로나 직전인 2018년 완공됐고 그해 선전의 R&D 기능을 동관 기술 단지로 이주시켰다. 단지의 총 면적은 1900무(畝), 우리 평수로 환산하면 38만 평이 넘는 메머드급 규모다. 동관시 숭산호 첨단과기 산업단지에 속하며 사람들은 이곳을 '시촌'이라고 부른다.

사람들은 중국 미래가 궁금하면 선전에 가보라고 말한다. 선전의 앞날은 화웨이를 통해 엿볼수 있다. 광둥성 동관의 화웨이 시촌 R&D(연구개발)은 화웨이의 미래를 보여주는 창이라고 할수 있다.

뉴스핌 기자는 코로나와 미중전쟁의 와중인 2021년과~2023년 세번에 걸쳐 선전 화웨이 헤드쿼터(반텐 단지)와 광둥성 시촌 R&D 기지(원구)을 찾았다. 그때마다 기자는 둥관 R&D 단지를 취재했다.

'5G가 왔다. 4G와 5G의 공존. 5G 178 랩. 글로벌 7대 연구센터. 품질을 왕으로'. 2023년 3월 30일 화웨이 취재단 일행은 둥관 R&D 단지로 이동, 화웨이 안테나(天線) 혁신센터라는 곳을 찾았다. 무선 통신 기술의 품질과 기술 경쟁력을 전시해놓은 곳이다.

안테나 혁신 센터에 들어섰을때 화웨이 무선 모바일 사업의 지향점을 예시하는 키워드들이 벽면을 가득 장식하고 있었다. 화웨이는 이곳에서 기자들에게 지진과 기상재해 등 자연재해에 끄떡없는 최첨단 무선 설비들을 소개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ICT 기술 기업 화웨이의 둥관 시촌 R&D 단지가 아름다운 조경으로 동화 나라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2023.04.06 chk@newspim.com


화웨이 둥관 시촌 R&D단지는 평소 일반인에게는 미개방 구역이다. 임직원들은 미리 예약한 뒤 가족및 고객들을 참관시킬 수 있다고 한다. 단지는 크게 4개의 넓은 섹터로 나뉜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의 유명 도시 양식의 건축물을 본 뜬 12개 R&D 및 사무실 시티(작은 성)로 설계돼 있다.

12개 시티는 베로나, 파리, 룩셈브루크, 체스키 크룸로프, 그라나다, 브뤼허 , 브르고뉴, 옥스퍼드 등이며 각각의 시티가 한개의 R&D 사업본부다. 시티와 시티 사이에는 빨간 색깔의 작은 트램(작은 전기 기차)이 운행되고, 시티마다 해당 유럽 도시명을 딴 기차 역사가 설치돼 있다. 시티내 사무실은 연구 시설이어서 외부인 접근이 금지된다.

"처음 선전 본사에서 이곳으로 사무실을 옮겨 왔을 때 원구 단지안이 너무 예뻐서 사진 촬영을 하느라 한나절을 보냈어요. 단지 조경뿐만 아니라 사무공간 휴식공간 회의실 식당 등이 모두 동화나라 같았어요". 2년전인 2021년 초 이곳에서 만난 화웨이 연구직원은 처음엔 마치 소풍을 온 기분이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숲과 연못으로 뒤덮힌 연구개발 단지. 화웨이 로고 처럼 빨간 색 꽃을 피어내고 있는 도로가의 멋드러진 조경 수들. 풍광은 멋지지만 어디까지나 이곳은 미중 기술전쟁의 일선이다. 예상치 못한 위기에 대한 각성과 경계의 의미일까. 숭산(松山)호에선 화웨이의 길상 동물인 '블랙스완'이 연못의 물길을 가른다.

'하이텔베르크 고성과 같은 느낌이 나죠, 파리에서 보던 건물들 같지 않나요 '. 넋을 놓고 단지내 고풍스런 유럽식 고건물을 구경하는 기자에게 화웨이 직원은 저쪽 다리 건너는 독일 마을이고 이쪽은 프랑스 건물을 본뜬 건물, 그 옆은 이탈리아 시티라고 설명했다.

화웨이 둥관 시촌 R&D기지는 세계의 아름다운 고성들과 도심 공원, 빼어난 조경의 공원과 캠퍼스 휴양촌을 모두 망라해놓은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이곳은 겉으로 보이는 것처럼 일반 공원이나 소풍 장소, 동화 마을 처럼 마냥 한가로운 곳이 아니다.

둥관 시촌 R&D 기지는 중국과 미국 사이에 펼쳐지는 기술 전쟁의 숨가쁜 방어전선이고 최일선 격전지와 같은 곳이다. 화웨이 시촌 R&D 단지 안내원은 이곳 각각의 사무실들은 5G 인터넷 무선 통신 기술과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CT 분야 최첨단 R&D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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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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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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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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