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2일 외삼동 여가녹지풋살장에서 '2023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 풋살대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시기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증진과 학교, 클럽간 생활체육 활성화 교류의 장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등부 8팀 및 고등부 8팀 등 총 16개팀, 200여명 청소년들이 참가해 진행됐다.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2일 외삼동 여가녹지풋살장에서 '2023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 풋살대회'를 진행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2023.04.03 gyun507@newspim.com |
이날 대회는 돌솥밥팀이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대신FS팀, 공동 3위는 떡잎부터 다르다, 험멜FC팀이 차지했다. 또 중등부에서는 대전제일FC-A팀이 우승, 붕붕붕앙팀 준우승, 공동 3위는 대전제일FC-B, 험멜베스트팀이 입상했다.
대전시체육회관계자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클럽대항청소년 생활체육대회는 대전시 지원을 받아 5개 종목으로 연중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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