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체육회 '클럽대항 청소년 풋살대회' 개최...200여명 참가

기사입력 : 2023년04월03일 18:16

최종수정 : 2023년04월03일 18:16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2일 외삼동 여가녹지풋살장에서 '2023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 풋살대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시기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증진과 학교, 클럽간 생활체육 활성화 교류의 장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등부 8팀 및 고등부 8팀 등 총 16개팀, 200여명 청소년들이 참가해 진행됐다.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2일 외삼동 여가녹지풋살장에서 '2023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 풋살대회'를 진행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2023.04.03 gyun507@newspim.com

이날 대회는 돌솥밥팀이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대신FS팀, 공동 3위는 떡잎부터 다르다, 험멜FC팀이 차지했다. 또 중등부에서는 대전제일FC-A팀이 우승, 붕붕붕앙팀 준우승, 공동 3위는 대전제일FC-B, 험멜베스트팀이 입상했다.

대전시체육회관계자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클럽대항청소년 생활체육대회는 대전시 지원을 받아 5개 종목으로 연중 이뤄진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