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 고양시가 신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지난 21일 고양 일산서구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이한준 LH사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 일곱번째),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오른쪽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시와 지난 21일 고양 일산서구청에서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 및 도시정비 방안 등 협력을 위한 기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일산 1기 신도시 재정비 및 원도심 도시정비 방안 마련 ▲고양창릉 등 3기신도시 사업 상호 협력과 현안 해결방안 공동모색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사업 논의 등에 대해 협력·지원한다.
이한준 LH사장은 "성공적인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서는 순환 이주대책 마련이 필수"라며 "1기 신도시 및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3기 신도시 등 각 신규사업을 정밀하게 연계하는 도시발전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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