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현대자동차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안전 문제가 불거진 일부 신형 팰리세이드 판매를 중단했다.
현대차는 14일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2열 및 3열 전동 시트 폴딩 시 특정 조건에서 탑승자나 사물과의 접촉을 감지하지 못할 수 있다"며 "해당 사양 차량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전동시트와 관련해 2세 여아가 숨진 데 따른 조치다. 리콜 대상은 2026년형 팰리세이드 리미티드 및 최상위 등급인 캘리그래피 트림 등 6만8천500대다.
현대차는 다음 주 중 국토교통부와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자발적 시정조치 계획을 제출할 계획이다. 또 탑승자와 물체를 감지하는 민감도를 높이고 전동시트 폴딩 기능을 테일게이트(뒷문)가 열려 있는 상황으로 제한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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