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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위, 준상근조정위원 91명 위촉…자율적인 노동분쟁 해결 촉진

기사입력 : 2023년03월22일 12:00

최종수정 : 2023년03월22일 12:00

전국 14개 위원회서 올해 174개 사업장 지원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중앙노동위원회는 자율적인 노동분쟁 해결을 목표로 올해 준상근조정위원 91명을 위촉하고 174개 사업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준상근조정위원은 위원회 조정담당 위원 중에서 조정 경험이 많고 해당 업종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위원을 의미한다.

올해는 전국 14개 노동위원회에서 총 91명의 준상근조정위원이 조정신청 반복 사업장, 쟁의행위시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장, 장기 분쟁 사업장 등 174개의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는 올해 사업장별 교섭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연간 단체협약 캘린더를 위원회별로 제작·활용해 실질적 조정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사업장을 선정했다.

교섭 전부터 대안적 분쟁해결 방안(ADR)을 활용한 다양한 조정 서비스를 분쟁해결 과정 전반에 걸쳐 체계적으로 제공해 노사의 자율적 분쟁해결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은 "예방적 분쟁해결지원제도인 준상근조정위원 활동을 통해 ADR을 활용한 노사의 자율적 분쟁해결 모델을 발굴·확산시켜 소모적 노동분쟁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감소 및 노사 상생의 합리적 노동관행이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중앙노동위원회] 2023.03.22 swimmi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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