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종합] 삼성바이오, 5공장 증설키로…78.4만리터 생산능력 확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5공장, 생산능력 18만리터 투자비 2조 달해
현재 60만 리터 생산능력 78만리터로 훌쩍 늘 듯
올해 26개 고객사와 위탁생산 계약 논의하며 속도전

[인천=뉴스핌] 방보경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5공장 증설을 결정하며 78만4000리터의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 올해만 화이자와 일라이릴리 등 5000억원에 가까운 수주 실적을 올리면서 건설 가속화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제5공장 증설을 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제5공장은 인천 송도 11공구 제 2바이오캠퍼스 부지에 건설된다. 총 투자비는 1조 9800억원, 생산능력(capacity)은 18만 리터이며 연면적은 9만 6000㎡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캠퍼스 조감도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2캠퍼스 구축 본격화…"인프라 확장으로 비용 더 들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025년 9월 가동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중 착공에 돌입한다. 제 5공장이 완공되면 전 세계 1위 규모인 총 78만4000리터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5공장 건설에는 비용이 대폭 확충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2바이오캠퍼스를 건설하면서 공장과 함께 복지시설 등 인프라까지 확장하기 때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공장을 지을 때쯤에는 투자율이 훨씬 적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 5공장 증설로 제2바이오캠퍼스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36만㎡에 달하는 11공구 부지에는 제5공장을 시작으로 추가 생산 공장 및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등이 순차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투자금은 총 7조5000억원 규모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생산 규모는 60만 4000리터에 달한다. 1공장 3만 리터, 2공장 15만 4000리터, 3공장 18만 리터 규모며 4공장은 24만 리터에 달한다. 현재 4공장은 부분 가동 중이다.  

◆화이자·일라이릴리 연이어 수주 실적 ↑…생산능력 확보 필요 판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 CMO 예상 수요 및 바이오의약품 산업 성장세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제 5공장 증설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빅파마 고객 확대 및 증액 계약 증가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에 제 4공장 완공 이후에도 수주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생산능력 확보가 필요하다. 실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3공장은 풀(full) 가동에 가까운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부분 가동을 시작한 4공장의 경우 고객사 8곳의 11개 제품에 대한 CMO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 26개 고객사와 34개 제품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논의 중이다. 글로벌 빅파마 가운데서는 20곳 중 12곳과 CMO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달 28일에는 화이자와 2410억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해 주목받았다. 이는 전체 매출액의 15% 규모에 달한다. 지난달 20일부터는 일라이 릴리와 지난 2019년 1121억원 규모로 체결한 CMO 계약을 2157억원이 추가된 3278억원 규모로 확대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5000억원에 가까운 수주 실적을 올렸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의장까지 역임하기로 결정됐다. 바이오 산업 특성상 전문성이 필요한데, 존림 대표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는 판단이다. 존림 대표는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머크, BMS 같은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들도 체어맨과 CEO를 같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ell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