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공사와 공사가 운영 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전경[사진=부산도시공사] 2022.08.09 |
인권영향평가는 공사의 사업시행이 인권과 환경 등에 끼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인권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올해 공사는 특성에 부합하는 BMC인권경영지수를 개발하고 평가에 활용해 평가의 객관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BMC인권경영지수는 공사의 인권경영활동 수준을 계량화해 평가하고, 인권경영의 정량적 성과와 이행수준을 진단하는데 활용된다.
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과 직원의 인권 보호와 환경파괴 등 부정적 영향을 예방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사의 2023년도 인권경영 종합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건설에 기여할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