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파월 발언 앞두고 등락...크라우드스트라이크·옥시덴탈↑ VS 테슬라·스티치픽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미 하원 발언을 앞둔 경계심 속에 미 주가지수 선물이 8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개장 전 예상보다 강력한 고용 지표에 지수는 일시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는 등 시장은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8일 오전 9시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5.50포인트(0.05%) 오른 1만2174.50달러, E-미니 S&P500 선물은 0.25포인트(0.01%) 상승한 3990.25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15.00포인트(0.05%) 오른 3만2879.00달러로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7일(현지시간) 미 의회 상원에서 증원 중인 제롬 파월 연준 의장. 2023.03.07 koinwon@newspim.com

이날 개장 전 발표된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2월 미국의 민간 부문 고용은 24만2000명 증가했다. 수정된 1월 수치(11만9000명)나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만5000명 증가)를 대폭 웃도는 결과다. 

빅테크의 정리해고 바람 속에도 미국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력했다. 다만 2월 급여는 전년 동월 대비 7.2% 오르며 1월 7.3% 오른데서 0.1%포인트 오름세가 둔화했다. 

ADP의 넬라 리차드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급여 증가세도 여전히 높고 소폭 둔화하는데 그쳤는데, 이 정도 둔화해서는 단기에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내리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날 개장 후에는 미국의 1월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발표가 예정돼 있다. 

파월 의장은 전일 미 상원 은행 위원회에 출석해 "최근의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더 강하게 나왔으며, 이는 최종금리가 이전에 예상한 것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체 지표가 더 빠른 긴축이 필요하다는 걸 보여준다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라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발언을 3월 회의에서 0.50% 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 것으로 풀이했고, 고강도 긴축에 따른 미 경제의 침체 우려도 커졌다. 

파월의 발언 이후 채권시장에서는 장단기 금리 역전이 심화하며 경기 침체 경고등이 켜졌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장중 5%를 돌파했다. 반면 10년물 국채금리는 심리적 저항선 4%를 넘지 않고 3.9% 후반에 머물렀고, 두 만기물 간 금리 스프레드는 -100bp(1bp=0.01%포인트)를 넘어섰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장단기 수익률 역전 폭이 100bp를 넘은 것은 지난 1981년 이후 처음이다. 도이치방크의 전략가들은 이를 두고 최대 8개월 내에 침체 가능성을 신호하는 수준이라고 풀이했다.

[미 국채 2년물, 10년물 금리차, 자료=블룸버그 통신] 2021.08.06. koinwon@newspim.com

제인 폴리 라보뱅크 전략가는 "(연준의) 기준금리가 6%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어리석은 일"이라면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면, 이는 침체를 유발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정규장 개장 전 미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 폭은 108bp로 전날보다 확대되고 있다. 3월 연준이 0.50%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관측이 강화된 탓이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3월과 5월에 이어 7월에도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전망에 반영했다. 

시장은 이제 미국 뿐 아니라 영국와 유로존에서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반영하고 나섰다. 선물 시장에서는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5%까지 올릴 가능성을 반영하고 나섰고, 유럽중앙은행(ECB)이 앞으로 155bp 추가 긴축에 나설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폴리 전략가는 전일 1% 오르며 반등 흐름을 이어오고 있는 미 달러화의 강세가 이어지며 이머징 경제 전반에도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머징 국가들도 추가 긴축 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이는 글로벌 경제 전반의 성장세가 둔화하는 효과를 갖고 올 것"으로 예상했다.

파월 의장은 전날 상원에서 증언한 데 이어 이날은 하원 금융위원회에 오전 10시부터 참석해 경제와 통화정책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대답할 예정이다. 전일에 이어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면 이날 시장의 변동성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의장이 향후 나올 지표에 따라 추가 긴축을 시사함에 따라, 시장의 관심은 오는 21~22일 예정된 3월 FOMC 정례 회의에 앞서 나올 지표들로 쏠리고 있다.

미국 뉴욕 맨해튼 세포라 매장 앞에 붙은 구인 광고. 2021.08.06 [사진=로이터 뉴스핌]

특히 시장이 주목하는 10일 예정된 2월 고용보고서다. 전일 파월 의장은 고용 시장이 "극도로 타이트"하다고 우려를 표시하며 시장의 긴축 경계심을 자극했다. 연준이 고용 시장 상황을 이처럼 예의주시 하는 건, 고용 시장의 열기가 이어질 경우 임금 상승발 인플레이션이라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1월 미국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 수는 51만7000명으로 다우존스 예상치 18만7000명을 크게 상회했고, 12월 수치인 26만명도 웃돌았다. 특히 실업률은 3.4%를 기록해 1969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만약 2월 고용지표도 1월에 이어 뜨거운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연준이 3월, 5월, 6월에 이어 7월에도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다우존스 집계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2월 일자리가 22만5000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14일에는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5일에는 소매판매 지표가 발표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재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25.1%, 50bp 인상 가능성은 74.9%로 반영하고 있다. 전날에는 25bp 인상 가능성을 72.3%, 50bp 인상 가능성을 27.7%로 반영했던 데에서 50bp 인상으로 무게가 쏠렸다.

개장 전 특징주로는 기대를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내놓은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의 주가가 4% 이상 오르고 있다. 회사는 4분기 주당 순이익이 47센트, 매출은 6억37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레피티니트 집계 월가 전망(43센트, 6억2500만달러)을 웃도는 성적이다. 

에너지 기업 ▲옥시덴탈 페트롤리움(OXY)도 개장 전 주가가 3% 가까이 올랐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 주부터 며칠에 걸쳐 회사의 주식 580만주를 추가 매입했다는 공시 내용이 알려진 영향이다.

반면 전기차 회사 ▲테슬라(TSLA)의 주가는 1% 넘게 하락 중이다. 독일계 투자은행 베렌버그가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한 여파로 풀이된다.

미국 의류 쇼핑몰로 ▲스티치픽스(SFIX)는 2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크다는 발표에 주가가 10% 넘게 급락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