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모든 시민들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되는 자전거 보험을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자전거보험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익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3.03.07 lbs0964@newspim.com |
익산이나 타 지역에서 자전거를 직접 운전(탑승)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으로 초진 4주 이상 진단이 나왔을 경우 보험혜택을 받는다.
주요 보장 내용은 ▲사망 및 후유장애 각 최대 1300만원 ▲상해위로금 30만~70만원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원 등이다.
보험금 청구 등 관련사항은 DB손해보험 또는 익산시청 도로관리과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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