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백화점은 '롯데백화점 앱'을 전면 리뉴얼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내점 고객에게 필요한 핵심 기능을 강조한 '스토어 인(Store In)' 모드와 '롯백리뷰', '샬롯책방', '핫플레이스&맛집 소개' 등 쇼핑 외적인 기능을 전면에 배치한 '스토어 아웃(Store Out)' 모드로 구분된다.
[제공=롯데백화점] |
특히 위치 기반 서비스(GPS)를 바탕으로 내점 시 자동으로 '스토어 인' 모드로 전환된다.
고객들이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지점 안내'와 '매장 안내' 메뉴는 상단으로 위치를 변경하고, 고객들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만 남겨 가시성을 높였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롯데백화점 앱이 단순 정보성 앱보다는 고객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라이프스타일 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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