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군 일월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13분만에 진화됐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7분쯤 영양군 일월면 곡강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7시57분쯤 영양군 일월면 곡강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13분만인 이날 오후 11시10분쯤 진화됐다.[사진=뉴스핌DB]2023.02.2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3시간13분만인 이날 오후 11시1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되고 주택 내에서 A(7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은 사망경위와 정확한 화재원인,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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