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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특화도시 동해' 완성...6개 사업 본격 추진

기사입력 : 2023년02월27일 11:34

최종수정 : 2023년02월27일 11:34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시민 소득과 직결되는 '관광특화도시 동해'완성을 위해 6대 주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추암해변 테마파크.[사진=동해시청] 2023.02.27 onemoregive@newspim.com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무릉별유천지에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시기별 개화 꽃 식재 및 포토존과 그늘막 등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또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무릉계곡은 18억여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피마름골(1.4㎞), 두타산성길(0.8㎞) 및 용추폭포(0.2㎞) 등을 정비하고 명품 트래킹 코스를 개발한다. 이 코스는 베틀바위와 마천루는 잇는 세계적 명품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4계절 체류형 관광지인 추암근린공원 및 추암관광지 일원에 20억여 원을 투입해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 조각 예술을 감상하는 특화조명 설치 등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를 조성해 동해안 대표 야간 경관 명소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논골담길 천상의 화원.[사진=동해시청] 2023.02.27 onemoregive@newspim.com

이와함께 오는 2026년까지 천곡동굴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에 80억원을 투입해 체험시설, 조형물 및 실감미디어 설치 등 테마가 있는 공간을 조성해 시민 치유와 휴식 공간, 체험관광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오는 2025년까지 도째비골 및 논골담길 일원에 23억여 원을 투입해 도째비골 사면 및 논골담길 골목길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벽화마을 주택의 불빛과 조화되는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내년까지 묵호 수변공원 일대에 100억여 원을 투입해 주차빌딩(주차면 250면, 연면적 7800㎡, 2층) 및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논골담길 천상의 화원.[사진=동해시청] 2023.02.27 onemoregive@newspim.com

심규언 동해시장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와 함께 묵호권역 200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천상의 화원 조성, 체험시설과 라벤다가 있는 무릉별유천지, 상전벽해로 표현되는 추암의 변화, 무릉권역의 스토리를 입힌 트레킹 코스개발, 도심 관광의 중심이 될 한섬 개발을 통해 동해시 경제관광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꿔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겠다" 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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