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작년 대외채무 321억달러 증가...단기외채 비중 24년만에 최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재부·한은, 2022년 말 대외채권·채무동향 발표
대외채무 6645억 달러…단기 20억·장기 301억↑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지난해 말 대외채무가 321억 달러 증가한 6645억 달러로 집계됐다.

단기외채보다 장기외채가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단기외채 대비 총외채 비중(25.1%)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작년 '환율 방어' 영향으로 외환보유액이 크게 줄면서, 단기외채 대비 외환보유액 비율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기획재정부가 22일 발표한 '2022년 말 대외채권·채무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외채무는 6645억 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321억 달러 증가했다.

[자료=기획재정부] 2023.02.22 soy22@newspim.com

만기별로 보면 만기 1년 이하 단기외채는 1667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20억 달러 증가했다.

다만 증가폭(20억 달러)은 지난 2021년(47억 달러)보다 축소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에 대비한 상반기 선조달 영향이 지속되면서 외채가 늘었지만, 하반기 재정거래 유인이 감소하면서 이를 상쇄시켰다.

만기 1년이 넘는 장기외채는 301억 달러 늘어난 4978억 달러를 기록했다.

장기외채의 증가폭(301억 달러) 역시 재작년(771억 달러) 대비 줄었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외인 원화채의 달러 환산액이 줄었고, 그 결과 장기 외화채 발행 증가를 상쇄했기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은 2021년 말 1185.5원에서 지난해 말 1267.3원으로 상승한 바 있다.

부문별로는 중앙은행(-157억 달러) 외채가 감소한 반면, 정부(99억 달러), 은행(238억 달러) 비은행권·공공·민간기업 등 기타부문(140억 달러) 외채는 증가했다.

단기외채가 늘었지만 장기외채가 더 큰 폭 늘어난 결과 단기외채 대비 총외채 비중은 25.1%로 전년(26.1%) 대비 개선됐다. 이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다만 외환보유액이 400억 달러 감소하면서, 단기외채 대비 외환보유액 비율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단기외채 대비 보유액 비율은 2008년 금융위기 때 72.4%를 기록한 이후 지난 2021년 35.6%로 하락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지난해 말 39.4%를 기록하면서 다시 상승 전환했다.

지난해 말 대외채권(1조257억 달러)은 전년 말(1조803억 달러) 대비 547억 달러 감소했다.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로 외환보유액이 줄었고, 글로벌 채권가격 하락에 따라 비은행권·공공·민간기업 등 기타부문 외화증권 투자 잔액이 감소한 영향이다.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를 뺀 순대외채권은 3612억 달러로 전년 대비 868억 달러 감소했다.

정부는 장·단기외채가 모두 증가했지만, 총외채 증가세는 둔화됐다고 평가했다.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 커버리지 비율(141.2%)이 규제 비율(80%)을 크게 웃돌면서 은행의 외채 상환 능력도 크게 개선됐다고 봤다.

다만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등 불확실성이 계속 남아있는 만큼 대외채무 동향을 면밀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중으로 외화채 만기가 대규모(416억 달러)로 도래하는 만큼 상환·차환 리스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soy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