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가 울산 동구 김종훈 구청장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자매‧우호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응원 릴레이로 제주도와 광주시, 곡성군에 이어 네 번째이다.
공영민 고흥군수와 울산 동구 김종훈 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사진=고흥군] 2023.02.21 ojg2340@newspim.com |
양 기관은 지난 2015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경제·관광·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도모해 오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울산 동구의 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돼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든든한 주춧돌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