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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수도권 500명 추가 선발할 때 비수도권 5000명 넘게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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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대학, 학생 충원 안정성 고려
고려대, 교과우수전형 신설
성균관대, 과학인재전형…면접 반영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올해 수도권 대학의 대입 선발인원은 525명이 늘어난 반면, 비수도권 대학은 5353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대학은 학생 충원의 안정성을 고려해 모집인원을 줄였지만,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수도권 대학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미충원 문제는 심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4년제 대학 전체 모집인원은 34만4296명으로 지난해보다 4828명이 줄었다.

지역별 대학 선발인원 비교. [사진=진학사] 소가윤 기자 = 2023.02.15 sona1@newspim.com

소재지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대학의 선발인원은 수시에서 36명, 정시에서 489명이 늘지만, 비수도권 대학의 선발인원은 수시에서 446명, 정시에서 4907명이 줄어든다.

비수도권에서 정시 선발인원이 대폭 줄어든 이유는 학생 충원의 안정성을 가지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으로 해석된다. 

다만 학생들은 수도권 대학의 선호도가 높아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선발인원이 많고 올해 수도권 대학의 선발인원이 늘어나는 반면 수험생 수는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대학에 따라 미충원 문제는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대학에서는 정시 수능전형 593명, 실기·실적전형 592명, 논술전형 340명 순으로 선발인원이 늘어나고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536명, 학생부종합(학종)전형에서는 520명이 줄어든다.

논술전형의 경우 대학별 모집인원은 감소 추세지만 동덕여대와 삼육대, 한신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하며 선발인원이 늘었다.

수도권 대학이 실시하는 지역균형전형과 지방대학이 실시하는 지역인재전형 모두 선발인원이 늘어난다.

우선 대학 소재 지역의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전형의 선발대학은 올해 103곳으로 전년대비 10곳이 늘어난다. 모집인원 역시 2581명 증가했다. 지방대 육성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치·한의·약학계열은 모집정원의 20%~40%를, 간호계열은 15%~30%를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해야 하기 때문이다.

출신 지역에 상관없이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교과전형의 일종인 지역균형전형의 선발인원은 총 1만3785명으로 전년대비 2997명 늘어난다.

지난해까지 일반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던 동덕여대, 삼육대, 한성대 등의 대학이 학교장의 추천이 필요한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전형)을 도입한다.

한편 올해 신설되는 전형도 살펴봐야 한다. 고려대는 정시에서 학생부교과 성적을 반영하는 교과우수전형을 신설해 427명을 뽑는다. 수능성적 80%와 교과성적 20%를 합해 선발하는데, 서울대와 같이 학생부의 세부능력특기사항 등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교과성적만이 평가대상이다.

성균관대는 학종 전형인 과학인재전형을 신설해 공학계열과 자연과학계열 모집단위에서 일부 인원을 모집한다. 그동안 성균관대 학종 전형은 서류평가로만 선발했지만 신설 전형에서는 1단계에서 서류로 7배수를 뽑아 면접을 치르고 서류평가 70%, 면접평가 3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단국대도 면접고사를 도입한 학종 전형인 DKU인재 면접형을 신설했다.

학종 서류형을 신설하는 대학도 있다. 충남대는 정시 선발인원을 30% 줄이면서 학생부종합 I(서류전형)을 신설해 320명을 선발한다. 강원대도 미래인재 I 전형을 신설, 면접 없이 학생부만으로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올해 수도권 대학의 정시 선발인원이 늘어나고 주요대학들의 경우 모집정원의 40%를 선발하는데, 수능 위주의 정시는 졸업생들이 강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재학생들은 수시 전형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sona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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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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