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5일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과 사무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마을별 운영성과와 금년도 사업계획 발표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체험마을 공동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 사업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자와 간담회 [사진=광양시] 2023.02.15 ojg2340@newspim.com |
정홍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체험마을 관계자들과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특화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공동홍보 마케팅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현재 9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지역 내 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과 농작물 수확, 매실 쌀강정 만들기, 목공 체험, 천연염색 체험, 물고기잡이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시민 유치와 농업의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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