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MSCI는 2월 분기 리뷰를 통해 'MSCI 글로벌 스몰캡 지수'에 국내 종합물류기업 세방을 포함한 9개 기업이 신규 편입됐다고 13일 밝혔다.
MSCI 글로벌 스몰캡 지수는 MSCI에서 발표하는 지수로, 국제금융 펀드의 투자 기준이 되는 대표적인 지표다.
MSCI는 매년 2월, 5월, 8월, 11월마다 분기 리뷰와 함께 구성 종목을 발표한다.
올해 2월 정기 변경에서 총 9개 회사가 신규 편입됐으며, 편출된 종목은 없다. 실제 지수에 편입되는 시점은 오는 28일 장 마감 이후로 발효일은 3월 1일이다.
여러 패시브 펀드 등이 MSCI 지수를 추종하고 있어 이번 편입 종목에 외국인 투자자 자금 유입으로 향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세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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