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 '월간 십일절' 시작…메인 브랜드 2배 이상 증가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11번가는 매달 11일 진행해온 '월간 십일절'을 5일 간의 쇼핑 행사로 전면 확대한다.
11번가는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월간 십일절 5Days'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1번가 십일절 5일로 확대.[사진=11번가] |
삼성전자, 애플,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등 '월간 십일절' 기간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십일절 '메인 브랜드'가 5일간 매일 5곳씩 총 25곳이 참여해 십일절 기념 혜택을 제공한다. 메인 브랜드가 기존(10여곳)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월간 십일절'에 1장씩 제공하던 할인쿠폰도 5일 간 매일 1장씩 총 5장을 발급한다. '우주패스' 가입 고객에게 선착순 발급하는 최대 '8000원 할인쿠폰'을 매일 사용하면, 기존 '월간 십일절' 대비(7000원 할인쿠폰, 1장) 6배에 달하는 최대 4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각 카테고리별로 최대 20만원까지 할인하는 '10% 즉시할인'과 '15% 즉시할인'(최대 5000원) 혜택도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타임딜'과 '라이브 방송', 경품 이벤트 등도 5일간 진행한다. 특히 '월간 십일절' 대표 코너 '타임딜'도 진행 횟수가 크게 늘어난다. 각 시간대별로 12~13개씩 총 370여개 '타임딜' 특가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11번가는 2019년 2월 '월간 십일절'을 론칭 했으며, 지난 4년간 '월간 십일절'은 총 48차례 진행됐다. 누적 결제거래액이 3조1700억원, 누적 결제고객 수는 2770만명을 넘어섰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