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서울 엄빠(엄마아빠) 기자단' 100명 모집

기사입력 : 2023년02월07일 06:00

최종수정 : 2023년02월07일 06:00

0~9세 자녀 둔 엄마아빠 대상
4대 분야 28개 사업 현장 체험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 후기 공유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엄빠 기자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는 고단한 육아의 짐을 덜어주고 엄마아빠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종합대책이다. ▲안심돌봄 ▲편한외출 ▲건강힐링 ▲일생활균형 등 4대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올해 본격 실행에 들어간다.

서울 '엄빠' 기자단 모집 포스터.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3.02.06 peterbreak22@newspim.com

서울 엄빠 기자단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다양한 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서 일상의 언어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0~9세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 또는 아빠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중 1개 이상(비상업적 이용)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최소 구독자 50명 이상(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또는 게시물 10건 이상인 매체를 운영하는 이용자로 사진·디자인·영상 등 온라인 활동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경우 포트폴리오 제출시 가점받을 수 있다.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4대 분야 28개 사업 중 월별 1~6회의 주제(미션)에 대한 과제를 수행하고 그 후기를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시민들과 함께 공유한다.

우수 콘텐츠는 서울시 채널(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공식홍보채널, 보육포털서비스, 우리동네키움포털, 패밀리서울 등)을 통해 서울시민에게 널리 소개된다.

선발된 시민들에게는 모바일기자증과 수료증(활동완료 후)이 수여된다. 매월 콘텐츠를 발행하는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월 10만원 내)가 지원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지원서와 포트폴리오(제출시 우대)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22일 발표되며 지원자 메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다양한 행사와 시설, 정책 등을 엄마아빠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통해 발 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