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진행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회가 7일 본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출석한 가운데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정치·외교·통일·안보에 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2.06 leehs@newspim.com |
고환율·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최근 난방비 폭탄·전기요금 인상 등의 상황과 수출 부진 등에 대한 공방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대정부질문 첫날부터 여야는 천공 개입 의혹과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등을 꺼내 들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한 대정부질문에서도 여야간 격돌이 예상된다.
다음날인 8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대정부질문이 진행된다.
오는 13일, 14일에는 각각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의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후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오는 24일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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