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서구 한 네거리에서 4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량과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량의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6일 오전 9시 53분쯤 대전 서구 관저동 건양대병원네거리 인근에서 여성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인 B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서구 한 네거리에서 4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량과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량의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2.06 gyun507@newspim.com |
이 사고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 운전자 B(60대·여)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를 낸 차량 B(40대·여) 운전자도 부상을 입었다.
또 사고 충격으로 모두 신호 대기 중인 차량 6대가 연쇄적으로 부딪혔다.
사고를 낸 40대 여성 운전자는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피해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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