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는 7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아들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30분께 익산시 모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씨의 가슴 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어머니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집안에서 발견됐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3.02.05 obliviate12@newspim.com |
범행 후 A씨는 112에 "어머니를 죽였다"며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어머니와 다투다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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