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가 2027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를 확정했다.
2027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를 확정한 사우디아라비아. [사진= 로이터 뉴스핌] |
AFC는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33차 총회를 열고 사우디아라비아의 2027 아시안컵 유치를 확정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처음으로 유치에 성공한 사우디는 아시안컵에서 통산 3차례(1984·1988·1996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아시안컵은 2019 아랍에미리트(UAE), 2023 카타르에 이어 2027 사우디아라비아까지 3개 대회 연속으로 중동지역에서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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