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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작년 매출 사상 처음 50조 넘겨…당기순이익 2조487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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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은 0.7% 감소, 원자재·물류비 상승 원인
4분기는 매출 14조9945억, 영업이익 6604억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모비스가 2022년 한 해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51조 9063억원으로 24.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조 4872억원으로 5.3% 증가했다. 현대모비스의 연간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2022년 영업이익은 2조265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0.7% 감소했다. 모비스 측에 따르면 반도체 등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가 누적된 결과다. 그래도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경제 위기와 공급망 불안정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모비스 로고 [사진=현대모비스]

다만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4조9945억원, 영업이익 6604억원, 당기순이익 6366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30% 가까이 늘었고, 영업 이익과 당기 순이익도 각각 24.9%, 14.9% 증가했다.

주력 사업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5.3% 증가한 41조 6965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전동화 부품 매출은 9조 6759억원으로 연간 전동화 매출이 9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모비스는 이와 관련해 전동화 부문 수익성 증대와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공급 확대, 성공적인 글로벌 영업 활동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동화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핵심 부품 매출을 상회하며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전반적 비용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완성차 생산 물량 회복, 전동화 생산량 증가, 제품믹스 개선 등으로 모듈 및 핵심부품과 A/S사업 모두 괄목할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도 고객사 및 부품군을 다변화하고, 거점별 영업전문 조직 운영을 통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기업 퀄컴과의 전략적 협업 등 반도체, 자율주행 부분 역량 강화로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제품군의 글로벌 수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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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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