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이은 두 번째...파리크라상, 파스쿠찌 등 판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SPC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가 2023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ITI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식음료 품질평가기관인 '국제식음료품평원(ITI·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130여개국에서 생산되는 식음료 제품을 평가하고 우수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기준으로 맛과 향 등 여러 항목들을 공정하게 평가한다.
[사진= SPC] |
티트라의 이번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은 지난 2021년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수상 제품인 '샤인 머스캣 그린티'는 티트라의 프리미엄 라인 제품으로 국내 최대 녹차 생산지인 하동 녹차에 샤인 머스캣과 열대과일 향을 더한 차(茶)로 입안에서 달콤상큼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현재 '샤인 머스캣 그린티'는 SPC가 운영하는 패션파이브, 파리크라상, 파스쿠찌, 커피앳웍스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샤인 머스캣 그린티와 함께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한 티트라의 밀크티 베이스는 홍차(실론티) 추출물에 베르가못 향을 더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향긋한 풍미의 음료 베이스 제품이다. 파스쿠찌와 파리크라상에서 로열 밀크티(티라떼)로 만나볼 수 있다.
티트라 마케팅 담당자는 "티트라는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제품을 통해 ITI국제식음료품평회 인증 등 지속적으로 국제대회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면서도 독창적인 음료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