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19일 귀중한 생명을 구해낸 구급대원 4명에게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동해소방서는 19일 직원 4명에게 트라우마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사진=동해소방서] 2023.01.19 onemoregive@newspim.com |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는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절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 제도로 명예로운 상이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주인공은 최윤섭·남우석·김명수 소방교, 임동효 소방사 등 4명이며 이들은 지난 2021년 12월 9일 동해시 소재 한 공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속한 응급처치 및 소방헬기로 병원 연계 이송을 실시해 환자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춘식 서장은"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킨 구급대원들의 노고를 격한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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