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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영풍제지는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영풍제지는 2003년부터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회사 임직원이 기탁한 성금과 생활필수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60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와 쌀을 전달했다.
영풍제지 측은 "먼 곳이 아닌 가장 가까운 곳의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했으며,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20여 년간 꾸준히 이어온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풍제지는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됐던 2020년에도 전직원이 4000만 원의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모아 평택시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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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풍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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