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올해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해당 활동지역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서 전달해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삼척초곡용굴촛대바위길.[사진=삼척시청] 2021.02.02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는 연말까지 죽서루, 공양왕릉,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준경묘 등 주요 관광지 4곳과 쏠비치삼척 홍보관 등에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배치, 관광객 맞춤형 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팸투어, 시티투어, 삼척시 축제나 행사 등에도 삼척을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금화 관광정책과장은 "이야기를 더해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삼척시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해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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