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이재준 시장, 연일 소통 행보…"시민과 수원을 새롭게 만들겠다"

기사입력 : 2023년01월10일 17:50

최종수정 : 2023년01월10일 17:51

9~10일 4개 구 주민과 2023년 시민공감 열린대화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신년을 맞이해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3년 시민공감 열린대화에서 올해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10일 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9일과 10일 양일간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시민공감 열린대화'에서 민선 8기 수원시 3대 목표, 2023년 5대 목표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9일 영통구·권선구, 10일에는 팔달구·장안구 주민들과 열린대화를 진행했다.

이재준 시장은 "모바일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누구나 시장',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등을 활용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열심히 듣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수원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선 8기 3대 목표인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와 2023년 5대 목표인 △활력 넘치는 경제·혁신도시 △소외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 △다채로운 일상이 펼쳐지는 도시 △편리한 스마트 미래 도시 △실천가능한 탄소중립 즉시 이행 등을 설명했다.

이재준 시장은 "대기업과 첨단기업이 자리 잡을 토지를 확보하고, 규제와 관련 조례를 기업 맞춤형으로 정비해 기업을 유치하겠다"며 "또 경기국제공항 건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현안이 있으면 시민들을 찾아가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