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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급 전보 및 파견(6명)
▲보건복지국장 양완식 ▲미래전략본부장 고성진 ▲건설교통국장 이두희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사무국장 김현기 ▲세종연구소 이상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김려수

◇ 3급 승진(직무대리)(3명)
▲국방대학교 권영석 ▲문화체육관광국장(직무대리) 류제일 ▲보건환경연구원장(직무대리) 정찬희

◇ 4급 전보(31명)
▲공보관 박대순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천흥빈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 안효철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 장민주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혜진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장 이익수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이경우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장 박대종 ▲자치행정국 회계과장 조규태 ▲자치행정국 세정과장 황용연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임윤빈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과장 김기생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장 오정섭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장 조한섭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 홍성운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이인환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 이진승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이은수 ▲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장 이상훈 ▲경제산업국 소상공인과장 장원호 ▲경제산업국 투자유치단장 김남경 ▲미래전략본부 전략기획과장 이영옥 ▲미래전략본부 미래수도기반조성과장 권봉기 ▲건설교통국 도시과장 김진섭 ▲건설교통국 건축과장 성시근 ▲건설교통국 주택과장 유병학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장 김회산 ▲환경녹지국 물관리정책과장 윤봉진 ▲도로관리사업소장 배원근 ▲공원관리사업소장 임성호

◇ 4급 전출(3명)
▲법제처 김지은 ▲산림청 윤찬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진정옥

◇ 4급 인사교류 및 파견(6명)
▲보건복지부 양성필 ▲국토교통부 추광숙, 박병배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김병호, 김종락 ▲통일교육원 김은희

◇ 4급 승진(직무대리)(12명)
▲기획조정실 정보통계담당관(직무대리) 성문현 ▲시민안전실 자연재난과장 이철구 ▲자치행정국 시민소통과장(직무대리) 노진욱 ▲자치행정국 세원관리과장(직무대리) 정제문 ▲보건복지국 감염병관리과장(직무대리) 최근용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장 김태훈 ▲경제산업국 산업입지과장(직무대리) 김남식 ▲경제산업국 농업정책과장(직무대리) 이기풍 ▲경제산업국 로컬푸드과장(직무대리) 윤석춘 ▲경제산업국 동물위생방역과장(직무대리) 유재연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장(직무대리) 진익호 ▲환경녹지국 산림공원과장(직무대리) 김민식

◇ 5급 전보(83명)
▲운영지원과 최준식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유민상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장경애, 박경찬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실 김선경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실 이윤경, 오의택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양준호 ▲기획조정실 정보통계담당관실 김선호, 임채식 ▲시민안전실 민원과 오경화, 봉수산 ▲시민안전실 토지정보과 이관형, 김신숙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조현민, 김진희 ▲자치행정국 시민소통과 구진홍, 임준오 ▲자치행정국 회계과 이순희, 김희현, 박미애 ▲자치행정국 세정과 전혜정 ▲자치행정국 세원관리과 윤상근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손덕남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과 한경자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홍은선, 황선희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 전미영, 이성용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박석근, 박형종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 이재훈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 김용준, 양진복 ▲경제산업국 소상공인과 박병규, 김희주 ▲경제산업국 산업입지과 김지훈 ▲경제산업국 농업정책과 최병인, 진승기 ▲경제산업국 동물위생방역과 윤여승, 김대환 ▲미래전략본부 전략기획과 정경식, 노준기, 남재성 ▲미래전략본부 지역균형발전과 조은성, 양선목 ▲미래전략본부 지능형도시과 고인석 ▲건설교통국 도시과 이석빈 ▲건설교통국 건축과 구재호 ▲건설교통국 주택과 최성만 ▲건설교통국 도로과 윤종오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 안병철, 김영진, 배윤정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 김민예 ▲환경녹지국 물관리정책과 박찬양, 이한진, 김인성 ▲환경녹지국 산림공원과 이용우, 전미옥, 윤근중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초광역사업과 김남길 ▲감사위원회 강민규, 강진희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성용현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조사과장 손영민 ▲시설관리사업소 체육시설관리과장 김희정 ▲공공건설사업소 시설1팀장 한진규 ▲공원관리사업소 녹지관리과장 박종환 ▲차량등록사업소 차량검사팀장 임재일 ▲조치원읍 건설산업과장 김철호 ▲연서면장 윤일형 ▲연동면장 박준용 ▲금남면장 김건제 ▲전동면장 신을재 ▲아름동 복지행정과장 김회경 ▲아름동 안전도시과장 장래권 ▲도담동장 이종엽 ▲고운동장 천화상 ▲종촌동장 표순필 ▲한솔동장 박상일 ▲보람동장 신언송 ▲ 소담동장 장주연

◇ 5급 전출(1명)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승민

◇ 5급 인사교류 및 파견(10명)
▲재난안전교육원 인종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김종복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김경숙 ▲중소벤처기업부 유명식 ▲국무조정실 윤상숙 ▲국민권익위원회 안신희 ▲국토교통부 박일용 ▲행정안전부 장재혁 ▲법제처 허진선 ▲금강유역환경청 박종현

◇ 5급 승진요원(21명)
▲공보관실 유숙빈 ▲운영지원과 황응주 ▲시민안전실 자연재난과 이재영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양정봉 ▲자치행정국 시민소통과 노준희 ▲자치행정국 세원관리과 이순임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이기숙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임병욱 ▲보건복지국 감염병관리과 안정미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 이필훈, 이현아 ▲경제산업국 소상공인과 김형국 ▲경제산업국 로컬푸드과 오주연 ▲경제산업국 동물위생방역과 엄현정 ▲미래전략본부 지역균형발전과 장원석 ▲건설교통국 주택과 김대성 ▲건설교통국 교통과 유태호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 채성직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 이동규 ▲환경녹지국 산림공원과 이성용 ▲감사위원회 강정훈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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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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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도시 선전 미리 가보니] 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뒷자리에 앉아 보니 앞쪽 운전석과 조수석은 텅 비어 있었다. 운전대가 혼자서 빙글빙글 돌면서 자동차는 이리저리 복잡한 도로를 잘도 질주한다. 교차로 신호대기 앞에서는 부드럽게 속도를 줄이고, 차선을 바꿔야 할 때는 미리 방향을 틀었다. 마치 유령이 움직이듯 운전대가 저절로 돌아가는 모습은 공상과학 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지난 10월 9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 난유 거리에서 체험한 바이두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萝卜快跑)'. 선전 난산구에서는 로봇이 운전하는 자동차가 이미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복잡한 시내 도로를 종횡무진 누빈다. 운행 테스트가 아니라 완전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혼자 시내를 다니며 택시 영업을 하는 모습은 선전에서 더이상 낯설지 않다. 차량 안의 인공지능(AI) 비서는 사람 운전기사보다 친절한 목소리로 안전한 여행을 돕고 탑승객과 날씨 같은 간단한 대화를 주고받는다. 안전벨트를 착용하라는 안내부터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소지품을 챙기라는 당부까지, AI 비서는 승객을 챙기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 보인다. 스마트폰 호출부터… 인터넷 택시와 다를 바 없어 로보택시를 부르고 이용하는 방식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스마트폰에서 중국판 메신저 위챗을 열고 화면을 아래로 쓸어내리자 미니프로그램 형태로 뤄보콰이파오가 나타났다. 이를 클릭하자 일반 차량 호출 플랫폼과 다를 바 없는 화면이 열렸다. 목적지를 선전만 인근 인재공원 옆 식당가로 입력했다. 약 4㎞ 거리로, 예상 이동 시간은 10여 분이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에서 운행중인 바이두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 사진= 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뤄보콰이파오 로보택시는 호출 후 약 3분 만에 도착했다. 일반 인터넷 차량 호출 서비스와 비교해도 대기 시간이 특별히 길지 않았다. 차량 뒷문 쪽에 부착된 버튼에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 네 개를 입력하자 뒷문이 열렸다. 차에 오른 뒤 AI 안내 방송에 따라 안전벨트를 매고 왼쪽 팔걸이에 설치된 작은 액정 화면을 터치하자 차량이 출발했다. 호출과 승차 확인, 출발 등 운행 전 과정에서 스마트폰과 차량 내 AI 비서의 안내에 따라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됐다. 1년여 전 베이징 이좡 뉴타운에서 뤄보콰이파오의 완전 무인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당시에는 별도 앱을 설치한 뒤 하루 정도 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다. 중국 현지 상황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특히 여권으로 신원을 확인해야 하는 이용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았다. 이제는 위챗의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어 절차가 훨씬 간편해졌다. 일반 차량 호출 서비스와 비교해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승하차 지점을 정확하게 지정해야 한다는 점 정도였다. 로보택시가 승객을 태우고 내릴 장소를 명확히 설정해야 원활한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운전대는 스스로 움직이고, 급제동도 거의 없어 차량이 도로에 진입하자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시내 주행 속도는 대체로 시속 40~50㎞ 수준을 유지했다. 교차로에 접근하면 미리 속도를 낮췄고, 차선을 바꾸거나 다른 차량의 움직임에 대응할 때도 당황하거나 서두르는 기색이 없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차선 변경이었다. 앞쪽 교차로에서 좌회전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미리 여유를 두고 좌우와 전후의 교통 흐름을 살피면서 옆 차선으로 안전하게 진입했다. 끼어드는 차량이 있거나 주행 경로를 바꿔야 할 때도 급격하게 브레이크를 밟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바이두의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사람이 운전하는 택시에서는 운전자의 판단이나 운전 습관에 따라 가속과 감속이 거칠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날 이용한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 로보택시는 속도를 줄이고 높이는 과정이 매우 부드러웠다.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잠시 잊을 만큼 승차감이 안정적이었다.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인간 운전자보다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도로 상황과 날씨, 차량의 센서 및 인식 능력에 따라 주행 성능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날 선전의 도심 도로에서 경험한 로보택시는 복잡한 교통 흐름을 읽고 대응하는 능력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인상을 줬다. 차량 내부에는 승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갖춰져 있다. 왼쪽 팔걸이의 작은 액정 화면은 음악을 고르거나 차량 내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일종의 소형 컴퓨터였다. 승객의 불안감을 달래듯 AI 비서는 "겁내지 마세요", "안심하세요", "심호흡하면 도움 돼요"라고 말한다. 첨단 기술이 사람 없이 자동차를 움직이는 데 그치지 않고 승객의 심리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4㎞에 11위안…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무인택시 목적지에 가까워지자 차량은 남은 거리를 안내했다. 약 400m를 앞두고 AI 비서가 소지품을 잘 챙겨 내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착 후 요금 화면에는 약 4㎞ 이동에 11위안(약 2200원)이 표시됐다. 로보택시 요금은 일반 인터넷 차량 호출 서비스보다 저렴하고, 전통적인 택시에 비해서는 훨씬 싸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선전의 시내 도로를 질주하는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 무인 로보택시.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안내를 듣고 오른쪽 문 옆 버튼을 손가락으로 터치했다. 문이 열리고 차에서 내린 뒤에도 차량은 한동안 출발하지 않았다. 주변 상황을 살피며 안전을 확인한 뒤 조용히 다음 행선지를 향해 멀어져 갔다. 로보택시는 더 이상 기술 박람회에서나 볼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가 아니었다. 스마트폰으로 호출하고, 뒷좌석에 앉아 목적지까지 이동한 뒤 요금을 결제하는 일련의 과정은 일반 택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달라진 것은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뿐이었다. 중국의 첨단 기술 도시 선전에서는 로보택시가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여러 기업이 선전의 다양한 구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자가 체험한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는 난산구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인근 바오안구에서는 샤오마즈싱(小马智行·포니AI)의 자율주행차가 운행된다. 중국은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여러 도시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행과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선전은 전기차와 배터리, 드론, 통신, 인공지능 기업이 집적된 도시답게 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생활에 접목하는 데 적극적이다. 선전의 로보택시는 올초만해도 1200대 정도였으나 6월 기준 최대 2000대 까지 증가했다. 혁신도시 선전은 불과 4년 뒤인 2030년까지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 차량을 1만 대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운전자 없이 소프트웨어와 스마트 센서, AI의 결합만으로 도로를 달리는 무인 자동차가 도시 교통의 한 축이자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는다는 얘기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2026-10-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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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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