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항 항만근로자 복지관이 28일 준공했다.
동해항 남부두 항만근로자 복지관 조감도.[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2022.12.28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동해항 남부두 항만근로자 복지관은 지상 2층, 연면적 687.24m2로 업무시설, 휴게실, 샤워실, 회의실 등 항만근로자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동해항 남부두 항만근로자 복지관은 1988년도 건축된 노후 건축물로 샤워실이나 화장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항만근로자들이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다.
윤순구 항만물류과장은 "앞으로도 동해항에서 일하는 항만근로자들을 위해 편의시설 확충 및 복지향상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