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수리 등 생활위험담보 보장
아파트·다세대·오피스텔 등 가입 조건 확대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화재로 인한 피해 보상은 물론 생활 속 발생하는 위험까지 보장하는 한화 119화재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료=한화손해보험] |
119화재보험은 고객이 디지털 기기를 통해 직접 설계 및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보험이다. 화재로 인한 손해·벌금·배상책임 등을 주로 보장한다. 또한 층간 소음 피해 및 누수와 가전제품 고장 수리 등 생활위험담보도 추가 할 수 있다.
층간 소음의 경우 소음측정대행업체에서 실시한 측정결과 기준치 이상일 경우 1회에 한해 50만원을 보상받으며 누수는 아랫집 또는 본인 집의 피해를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장한다. 또 세탁기, 컴퓨터 등 생활가전 고장수리 시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실손 보장한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9세부터 80세까지, 보험기간은 3·5·7·1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아파트만 가입할 수 있었던 조건 또한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로 확대했으며 실거주 중인 집주인이나 임차인 외에 임대인도 가입 가능하다. 한화119 화재보험은 한화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rightjen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