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제3차 특별교부세로 총 4건에 24억원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태인대교 노후 교량 보수보강공사 사업(15억원) ▲구봉산 생태축 연결로 조성사업(4억원) ▲태인1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3억원) ▲기두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2억원) 이다.
구봉산 생태축 연결로 조성사업 [사진=광양시] 2022.12.23 ojg2340@newspim.com |
교부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건(태인대교 노후 교량 보수보강공사, 태인1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기두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의 확보로 노후화가 진행되고 결함이 발견된 시설들을 제때 보수·보강할 수 있게 됐다.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로 교부된 구봉산 생태축 연결로 조성사업은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햇살숲공원 조성과 더불어 단절된 구봉산 생태축을 복원하고 휴식 공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인화 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신 서동용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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