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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여가생활지원' 등 좋은 평가 받아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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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규 수원시 후생복지팀장(오른쪽)이 수상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시상식은 22일 청주시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년 후생복지 워크숍' 중 진행됐다. 수원시는 수상 후 수원시 후생복지 사례를 발표했다.
인사혁신처는 기관별 우수 후생복지사업 사례를 공유·확산해 범정부적 후생복지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는 것을 목표로 중앙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을 대상으로 하는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을 연다.
수원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여가생활지원',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문화', '개인 자아실현' 등 6개 분야에서 30여 개의 후생복지 사업을 전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외국어 학습·동호회 지원 등이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근무 능률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년 만족도 조사를 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MZ세대와 기존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후생 복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