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의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안)가 2.82% 하락할 전망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정부가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2022년 대비 -5.92%, 강원도는 -5.85%, 양양군은 –2.82%로 나타났다.
양양군청.[뉴스핌 DB] 2022.10.20 onemoregive@newspim.com |
표준지 공시지가는 소유자 및 지자체 의견청취,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25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양양군은 이달 말 양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한 군의 의견을 국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2023년 표준지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사람은 내년 1월 2일까지 의견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서면으로 해당 표준지 담당 감정평가사 또는 양양군 허가민원실 지정정보팀에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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