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도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도 종합평가는 지방세 부과 및 징수실적,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지방세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19항목의 세정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이에 군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고액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 및 적극적인 납세 편의 시책 발굴과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 등으로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며 지방세 세무조사 부분 높은 실적과 올해 있었던 강원도 세외수입 연찬회에서의 입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장려, 올해 우수상 3년 연속으로 수상을 한 적은 처음이다.
유수종 세무회계과장은 "세무 민원실 운영으로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결집하여 세수 확충에 노력하였고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을 꾸준히 발굴 도입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 한 것이 3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세무민원실을 잘 운영해 주민에게 질 높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yahw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