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교통문화 정착시키고자 2013년 교통안전봉사 시작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안전방재그룹 조성태 과장이 '제12회 어린이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어린이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조 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어린이안전대상 시상식 평가는 시·군·구가 참여하는 본상 4점, 일반 국민(개인 또는 단체)이 참여하는 특별상 3점으로 조 과장은 어린이의 안전과 관련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높이 평가돼 특별상에 선정됐다.
조성태 과장이 '제12회 어린이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광양제철소] 2022.12.21 ojg2340@newspim.com |
또 광양제철소 임직원들과 함께 ▲정지선지키기 ▲신호준수 ▲과속운전 예방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지역 초등학교와 교통안전지도 봉사활동 MOU를 체결하는 등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조 과장은 교통안전전문지도사 2급 자격증과 안전교육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2019년 행정안전부 안전보안관으로 발탁되는 등 교육역량 향상에도 힘썼다.
조성태 과장은 "가족의 응원과 뜻을 함께해준 동료들 그리고 아낌없이 봉사를 지원해주는 기업시민 포스코가 있었기에 지금의 수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교통으로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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