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주여건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먼저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괴산 아이사랑 꿈터(영유아놀이돌봄센터)와 괴산허브센터 건립이 진행중이다.

괴산 아이사랑 꿈터(영유아놀이돌봄센터)는 건립을 완료하고 내년초 문을 연다.
이 시설은 괴산읍 서부리 270-1 일원에 사업비 32억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691㎡로 건립됐다.
지난 5월 착공한 괴산허브센터는 총 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괴산읍 서부리 267-3번지 일원에 연면적 435㎡,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설에는 ▲괴산체험관광센터 ▲유기농 로컬푸드 유통판매장 △청년커뮤니티 공간 ▲도시재생 지원센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더불어 노후화된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시설 개선을 위해 건립 중인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도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에 있다.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추진되는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조성은 총 사업비 120여억 원이 투입된다.
괴산읍 서부리 201-1번지 일원에 연면적 579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문화복지행정타운과 연면적 1069㎡, 지상 3층 규모의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한다.
이 곳은 행정업무영역 외에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등 층별로 기능을 분리해 시설이용이 용이하도록 조성한다.
이 외에 군은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괴산스포츠타운 ▲감물‧덕평‧사리 다목적 체육관 건립 ▲괴산아트센터 ▲소수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행복보금자리 주택 등 다방면에서 정주여건을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다방면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수준 높은 정주여건을 확충해 살기 좋은 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