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군청로비에서 오는 28일까지 완주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완주관광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2 완주의 재발견' 주제로 멋스러운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 느낌을 담은 감성여행사진 총 50점을 만날 수 있다.
관람객들이 '완주의 재발견' 사진전을 감사하고 있다[사진=완주군] 2022.12.20 obliviate12@newspim.com |
사계절 자연경관 사진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전국 완주관광사진공모전에 참가한 작품 총 240점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30점이다.
만경강과 세심정, 웅치전적지, 모악산의 봄,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위봉폭포의 봄, 송광사 설경 등 완주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은 작품을 볼 수 있다.
이외 20점은 인물과 주변 풍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찍는 '트래블스냅' 촬영 플랫폼을 이용한 작품이다.
유희태 군수는 "최근 여행 트렌드는 지역의 숨겨진 곳에서 특별한 체험을 하는 것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완주의 숨겨진 멋을 찾고 감성적인 가치를 담은 관광자원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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